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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연일읍, 따뜻한 시선으로 고통에 시달리는 이웃에 희망을!

기사승인 2020.10.12  18:5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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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일읍·희망복지지원단 연계해 폭력 등 장기적 신변 위협에 시달리던 주민에게 희망의 불빛 비추다

 

[포항=신세계보건복지통신] 이상호 기자 = 포항시 연일읍 맞춤형복지팀과 희망복지지원단은 복합적인 고통(생계, 교육, 알코올, 정신적)으로 도움을 요청한 주민 전수진(가명) 씨에게 맞춤형 지원을 했다고 밝혔다.

남편은 성실하게 회사생활을 하는 편이었으나 술만 마시면 돌변하는 양극성 인격장애 증상을 보였는데 지속적으로 술을 마셔 알코올중독 상태였고 도박·외박 등을 일삼았다.

더구나 폭음으로 인해 자주 쓰러져 입·퇴원을 반복하며 건강은 더욱 악화됐고 잦은 결근으로 수입이 줄어들게 되면서 공과금이 체납돼 전기·수도·가스가 차단되는 지경에 이르렀다. 그런데도 남편은 가정의 경제적인 문제는 외면하고 오히려 카드·은행대출 등으로 음주를 계속하며 결제는 돌려막기로 일관해오고 있었다.

이 사연을 접한 연일읍에서는 남편의 알코올 의존증으로 경제적·심리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 가정 해체를 방지하고자 포항시 희망복지지원단에 남편을 고난이도 사례관리대상자로 의뢰했다.

지난 6월 남편은 욕설과 함께 칼로 신변을 위협했고 극도의 공포감을 느낀 전씨는 자녀들과 함께 모처에 피신해 이광화 통합사례관리사에게 전화로 도움을 요청했다.

포항시에서는 북구보건소 알코올중독팀, 연일파출소 등과 연계해 응급행정입원 조치를 취했고 전씨는 가정폭력으로 인한 불안·고도의 우울증상에다 정신과 병원에 입원 중인 남편이 끝없이 퇴원을 요구하는데 대한 시달림으로 자살충동이 극대화돼 정신과 진료 및 치료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 포항시 직원과 함께 관내 정신과 병원에 동행해 검사를 받았다.

연일읍과 희망복지지원단에서는 방문과 전화를 통해 정서적 지지 뿐만 아니라 긴급생계비 및 공적급여 지원과 민간자원 연계를 통해 기초생활에 필요한 비용과 큰딸의 대학교 기숙사비 등을 해결해줬다.

또한, 1:1 반려화분을 전달해 정서 지원을 함으로써 삶의 소중함을 깨우쳐 주는 일도 병행했다.

정철화 연일읍장은 “지역의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우리 읍에서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복잡하고 다양한 지역 내 여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공공서비스의 연계협력을 추진해 대상자가 살아갈 수 있는 단초를 제공하는 일을 꾸준히 추진함으르써 지역사회 돌봄이가 될 수 있도록 늘 살필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호 기자 leesh0412@xinsegaenews.com

<저작권자 © 신세계보건복지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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