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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안전한 등·하교 위한 대기공간 조성··· 연내 시범사업 실시

기사승인 2022.08.02  14:2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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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세먼지, 강우, 폭염 등 기상상황에 취약한 학생들의 건강 보호 위해 조성

- ‘재난 대비 안심 학생맞이 공간 조성사업’ 추진

경북교육청이 기상상황에 취약한 학생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재난 대비 안심 학생맞이 공간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사진=경북교육청>

[안동=신세계보건복지통신] 김원화 기자 =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일 미세먼지, 강우, 폭염 등 기상상황에 취약한 학생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재난 대비 안심 학생맞이 공간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상청 통계에 따르면 지난 3년간 경북지역 미세먼지, 강우, 폭염 등의 기상상황에 따른 주의보·경보 발령일은 평균 180.5일이며 수업일(190일)을 감안하면 94일 정도가 학생들의 등·하교 시 학교 외부 기상의 영향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기상상황에 따른 안전한 등·하교를 위한 대기공간 마련을 위해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2022년 경상북도교육비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11억 원을 확보했으며 사업을 희망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연내에 시범사업을 실시할 방침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외부 환경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밀폐형 부스의 설치와 함께 △공기청정기 △냉·난방기 △CCTV △교육홍보용 디스플레이 △스마트폰 충전기 △자동 조명장치 등의 편의기구를 설치하는 것으로 학생·학부모의 상시 이용이 가능토록 설치할 계획이다.

김동식 교육안전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등·하교 시 받을 수 있는 피해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면밀한 사업 수행을 통해 학생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공간이 보다 위생적이고 쾌적하게 유지·관리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원화 기자 kkskwh@xinsegaenews.com

<저작권자 © 신세계보건복지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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