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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경북도청, 경북미래교육지구 내 마을학교 환경개선 나서

기사승인 2022.11.08  11:2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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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방소멸예방기금 활용... 방과후활동 프로그램 및 돌봄의 질적 향상 기대

경북교육청이 경북도청과 함께 경북미래교육지구 내 마을학교에 대한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사진=경북교육청>

[안동=신세계보건복지통신] 김원화 기자 =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경북도청과 함께 지방소멸 및 학령인구 급감에 대비해 운영하고 있는 경북미래교육지구(의성, 상주, 예천, 안동, 경주) 내 마을학교에 대한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마을학교는 지역사회 인프라 등 교육자원을 교육콘텐츠와 결합해 지역(마을)과 연계한 돌봄 및 방과후활동 프로그램 강화를 위해 지자체, 교육청, 학교가 함께 지역교육 생태계를 조성하는 대표적인 협력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마을학교는 지역의 작은 도서관, 주민자치센터, 지역 커뮤니티센터, 구)보건소 건물, 구)농촌지도소 건물, 법인체의 교육장, 종교시설, 심지어 컨테이너를 활동장소로 활용하고 있는 등 시설환경이 매우 열악한 실정이다.

이에 경북교육청은 경북도청 돌봄 부서와 지난 4월부터 네 차례의 협의회 및 마을학교 방문을 통해 마을학교 환경개선이 최우선적으로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 했다.

경북교육청은 경북미래교육지구 내 마을학교 프로그램 운영을 전담하고 경북도청은 지방소멸예방지원금 20여억 원을 재원으로 열악한 마을학교의 시설 현대화 사업을 맡기로 했다. 

3년차에 접어든 경북미래교육지구 마을학교는 현재 5개 지구에 총 43개교가 운영 중에 있으며 마을교사(플래너) 270여 명, 학생 1700여 명이 참가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현재 운영 중인 5곳의 미래교육지구를 기초지자체 공모를 거쳐 2023년 3곳을 추가 지정해 8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경북교육청은 내년에도 경북도청과의 상호 협력을 통해 마을학교 현대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그동안의 미래교육지구 마을교육공동체 성과들이 지역에 잘 뿌리내릴 수 있도록 도청, 기초지자체와 협력을 지속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마을학교의 역량을 더 높이고 지역교육 생태계를 조성하며 지역사회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의 공모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마을학교 현대화사업의 신청기간은 14일까지이며 시설당 최대 1억 원(리모델링 및 기자재 구입비 포함)의 예산이 지원된다. 

희망하는 마을학교는 경북여성정책개발원 홈페이지 정보광장 코너에서 자료를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이메일, 또는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아이돌봄특화사업팀으로 우편 접수하면 된다.

김원화 기자 kkskwh@xinsegaenews.com

<저작권자 © 신세계보건복지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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