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 등 마을 환경 개선 및 마을 공동체 회복에 큰 기여
- 주기적 도상훈련 통해 태풍피해 복구 및 이재민 일상회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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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가 ‘2022 경상북도 자원봉사대회’에서 자원봉사 우수 시·군 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포항시> |
[포항=신세계보건복지통신] 차동희 기자 = 포항시는 30일 의성군 의성문화회관에서 개최된 ‘2022 경상북도 자원봉사대회’에서 자원봉사 우수 시·군 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 자원봉사 우수 시·군 평가는 자원봉사 활성화와 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매년 경상북도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평가로 올해는 자원봉사 참여도, 공무원 봉사활동 및 자원봉사 활성화 추진실적 등 7개 세부지표에 대한 평가를 통해 우수 시·군이 선정됐다.
포항시와 사단법인 포항시자원봉사센터는 '방구석 자원봉사', '구석구석 클린데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자원봉사 활성화에 힘쓰고 있으며 올해는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을 통해 3개 마을을 선정해 마을 환경 개선 및 마을 공동체 회복에 크게 기여하며 지역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포항시는 주기적으로 포항시자원봉사센터 및 민간단체와 함께 통합자원봉사지원단 도상훈련을 실시했으며 이를 통해 태풍 ‘힌남노’ 피해 복구와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회복에 큰 역할을 수행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포항시 관계자는 “포항시의 최우수상 수상은 올 한해 수고해주신 자원봉사자분들의 노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 활성화와 안전한 봉사활동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차동희 기자 dhcha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