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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주산업 나채웅 회장이 송라면에 백미 30포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송라면> |
[포항=신세계보건복지통신] 이경희 기자 = 포항시 북구 송라면에 소재한 동주산업 나채홍 회장은 16일 송라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백미 30포(10kg, 1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동주산업은 2013년 이래 매년 추석과 설날에 송라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를 실천해오고 있다.
한편, 동주산업은 포스코 PHP봉사단 활동, 교정시설 교화활동, 재래시장 활성화, 2012년 포항시에 장학금 기탁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나채홍 대표는 “매년 송라면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이웃돕기 물품을 후원하고 있는데 특히 경기침체로 어려운 시기를 맞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정운태 송라면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우리 지역 동주산업에서 변함없는 나눔을 실천해줘 감사하다”며, “기탁해준 후원물품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의 마음을 녹이는 따뜻한 선물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경희 lgh03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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