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소득 취약계층 초등학교 입학자녀 30여 명 대상 학용품비 300만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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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오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0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아동청소년이 행복한 오천읍 만들기'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오천읍> |
[포항=신세계보건복지통신] 이경희 기자 = 포항시 남구 오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한보근·오염만)는 지난 10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아동·청소년들이 행복한 오천읍 만들기'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
이날 간담회에는 오천지역 6개 학교(구정초, 문덕초, 원동초, 신흥중, 포은중, 오천중)의 교육복지사들과 포항시 이웃사촌복지센터(센터장 김영조) 직원 3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2023년 주요 복지사업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또한, 오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저소득 취약계층의 초등학교 입학 자녀 30여명을 발굴·선정해 300만 원 상당의 학용품비 전달식이 있었다. 학용품비 지원 대상군이 있는 초등학교의 교육복지사들에게 인당 10만 원 상당의 학용품비 교환권을 대신 전달한 것.
오염만 민간공동위원장은 "이번 전달식을 시작으로 아동·청소년들이 행복한 오천읍을 만들기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밝은 미래를 꿈꾸는 아이들로 가득한 오천읍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보근 오천읍장은 “오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헌신과 노력으로 오천읍의 밝은 미래가 그려진다”는 고마움을 표했다.
이경희 기자 lgh03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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